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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차

365일 성경읽기

by 미스터한쌤 2023. 5.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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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51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빌론의 널찍한 성벽도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도 불타 없어지리라. 백성들이 힘들여 한 일이 쓸모없게 되고 민족들이 애써 한 일이 불에 타 버리리라."(51,58)

집회 22.16-27

높은 곳에 쳐놓은 담장이 강한 바람을 견뎌내지 못함과 같이 피해망상에 걸린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조그만 불안에도 주저앉고 만다. (22, 18)

요한 11.1-27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하고 물으셨다. 

묵상

바빌론은 어떤 잘못을 했길래, 그런 벌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피해망상에 걸린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조그만 불안에도 주저앉는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조그만 불안에도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그것이 피해망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께 더 의지하고 저의 불안과 걱정을 의탁합니다. 

제가 성경읽기를 빠뜨리고 지내다 보면, 성경을 안 읽어서 맘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경의 내용이 완벽히 이해되진 않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다소 경직되어 있던 마음이 따뜻하게 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성령이 함께하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운동을 쉬면 자꾸 운동을 하고 싶어지는 것처럼 성경읽기를 멈추면 성경읽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남은 기간 성실하게 성경을 읽어보고자 다시 다짐해 봅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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