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성경읽기

성경읽기 282일차(3월 22일 수요일)

미스터한쌤 2023. 3. 22. 08:29

이사 56-57

오너라 내가 술을 가져올터이니 우리 독한 것으로 마시자.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니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56, 12)

집회 6.1-22

친구가 되어야지 원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약한 평판은 치욕과 비난을 불러들인다.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6,1)

히브 9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9, 28)

묵상

예수님, 아직 제가 욕심이 많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달리기도 하고 싶고 수영도 하고 싶고, 시사주간지도 읽고 싶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성경 읽고, 수영하러 가면 딱이긴 한데, 그것도 전날 회식이 있거나 워크숍에 가면 또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띄엄띄엄 성경을 읽으니 그만 두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오늘도 다시 이렇게 성경을 읽고 있는 것을 보니, 그만 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에서 고약한 평판은 치욕과 비난을 불러들인다고 하셨습니다. 요새 평판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는데, 그것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