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성경읽기
성경읽기 38일차 4월 8일 금요일
미스터한쌤
2022. 4. 8. 09:38
<탈출 10-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는 너희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나에게 이집트 땅에서 더 많은 기적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시편 37>
너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불의를 일삼는 자들 때문에 흥분하지 마라. 그들은 풀처럼 삽시간에 스러지고 푸성귀처럼 시들어 버린다.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37. 1-4)
<마태 21.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마태 21, 22)
<오늘의 묵상>
이집트 파라오의 일련의 모습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련과 고통은 주님께서 더 많은 기적을 주시려는 뜻인 것 같다.
그동안 악을 저지를 자들 때문에 많이 격분했다. 불의를 일삼는 자들 때문에 많이 흥분했다. 돌이켜 보면 그것들은 지금 기억에서 거의 사라졌다. 성경에서 '그들은 풀처럼 삽시간에 사라지고 푸성귀처럼 시들어 버린다.'는 말씀처럼. 악과 불의에 대한 격분과 흥분보다는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주님안에서 즐거운 삶을 살아야겠다.
오늘 하루 주님을 믿고, 피로의 회복과 심신의 안정을 청합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