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성경읽기

(성경읽기 36일차)성모송 3번 실천(아침과 저녁), 일한 시간과 상관없이 얻는 균등한 임금

미스터한쌤 2022. 4. 10. 15:53

<탈출 7-8>

그러나 파라오는 이번에도 마음이 완강해져 백성을 내보내지 않았다.(탈출 8.28)

<시편 35>

저의 혀도 당신의 의로움을, 당신 찬양을 날마다 전하오리다.(시편 35,28)

<마태 20. 1-16>

이처럼 꼴지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마태 20, 16)

<묵상>

주님이 여러 번 재앙을 내리는 데도 꿈쩍하지 않는 파라오. 언제까지 갈까? 주님께서는 고난과 역경 이후에 더 큰 은총을 내려주시니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겠다.

날마다 저의 혀로 당신의 의로움을, 찬양을 전하는 방법으로 기도도 되겠지요? 성모성 3번을 아침과 저녁으로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포도밭에서 일한 일꾼들 중에 아침부터 와서 일한 일꾼들은 늦게 와서 한 시간만 일한 일꾼들과 같인 임금을 받는 것을 당연히 싫어할텐데요. 하느님의 나라는 그렇다는 것이지요? 그 뜻을 진정 이해한다면 세상 일, 별로 억울할 일이 없겠습니다. 저에게 그러한 현명함과 지혜를 주소서.

(동호회가 떠오릅니다. 동호회에 가입한 지 오래된 사람이나 최근에 가입한 사람이나, 그들에게 주어지는 임금은 건강과 행복인데, 그걸 차등을 둘 순 없겠지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