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성경읽기

성경읽기 94일차(6/27월)

미스터한쌤 2022. 6. 27. 12:38

신명 14-16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머무르게 하시려고 선택하시는 곳에서, 너희의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그리고 너희의 소와 양의 맏배를 그분 앞에서 먹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언제나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14, 23)

시편 95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진저리가 나서 나는 말하였노라.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95,10)

사도 23.12-35

천인대장은 "이 사실을 나에게 알렸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오."하고 지시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묵상

'너희의 소와 양의 맏배를 그분 앞에서 먹어야 한다.'는 말씀에서 지난 주일, 미사에 가지 못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편안한 휴식, 즐거운 생활을 해도 주님 앞에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다면 진정한 편안함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묵주기도 5단으로 주일 미사에 참여하지 못한 저를 달래 봅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