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 4-6
그리고 이레 동안 무교절을 즐겁게 지냈다. 주님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아시리아 임금의 마음을 돌리시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집을 짓도록 그들을 도와주게 하셨기 때문이다.(6,22)
잠언 24.17-34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눈을 붙이자. 손을 놓고 조금만 더 누워있자! 하면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너에게 들이닥친다.(24,34)
에페 4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화가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질 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4, 26-27)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4,32)
묵상
주 하느님, 대림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깨어 있어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 에페서에서는 해가질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용서하라고도 하셨습니다. 그게 참 쉽지 않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하루를 마무리 할 때 노여워하지 않고 용서하도록 하겠습니다.
악마에게 틈을 주지 않은 하루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