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 42-43>
요셉이 자기 상에서 각 사람의 몫을 나르게 하는데, 벤야민의 몫이 다른 모든 이들의 몫보다 다섯 배나 많았다. 그들은 요셉과 함께 마시며 즐거워하였다. (창세 43, 34)
<시편 27>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를 버릴지라도 주님께서는 나를 받아 주시리라. (시편 27, 10)
<마태 15.1-20>
그런데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살인, 간음, 불륜, 도둑질, 거짓 증언, 중상이 나온다.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그러나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마태 15, 18-20)
<묵상>
시편에서 형제들의 죄를 용서하라고 하였다. 형들이 요셉을 버렸어도 요셉은 형과 아우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였다. 요셉은 파라오의 높은 사람이 되어 있었고, 형들은 요셉으로 인해 굶주림을 면할 수 있었다. 형제들과 우애 깊게 잘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어릴 적 어머니와 아버지의 품을 떠나 있은 적이 있다. 버림을 받았다기 보다 집안의 어려운 상황에서 피치 못하게 그런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할머니께서 나를 돌봐주셨는데, 그것이 주님의 뜻이었나 보다. 주님께서는 나를 받아 주셨으리라.
입에서 나오는 것. 조심해야겠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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