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29-30
향기를 즐기려고 그와 같은 것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갈 것이다.
시편 50
그리고 불행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나 너를 구하여 주고 너는 나를 공경하리라. (50.15)
마태 26.1-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25.25)
묵상
우리가 미사 시간에 모시는 영성체가 누룩없는 밀, 향기 없는 밀로서 깨끗한 마음으로 거룩한 몸을 영하게 하신거죠?
미사 시간에 더욱 성스럽고 거룩한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미사 시간에 쓰이는 모든 것들이 거룩하고 성스럽운. 성경말씀에 따른 정성스러운 것들이라고 생각하니, 미사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좀 더 집중하고, 듣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제 생활 속에서는 허례허식, 과도한 의전 이란 생각에 정성의 손길보다는 최소한의 형식만을 추구했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하는 일에 있어 정성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행의 날마다 예수님을 찾고는 있습니다. 행복한 날도 예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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