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1-3
모든 굳기름은 주님의 것이다. 이는 너희가 사는 곳 어디에서나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법규이다. 너희는 어떤 굳기름도, 어떤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3. 17)
시편 56
하느님 안에서 내가 그분의 말씀을 찬양하고 하느님께 의지하여 두려워하지 않으니 살덩이가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56.5)
마태 27.51-66
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키던 이들이 지진과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하고 말하였다.(27.54)
묵상
셩경공부를 하며 제 마음과 행동을 되돌아 보게 되고, 저의 상태를 알아차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성경말씀에 따라 선한 마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만 너무 착하게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요즘 세상 사람들은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 안하려고 하고, 자기가 맡은 일이 아니면 안하려고 하니까요. 도울 수 있을 때 돕고자 하는 저의 마음이 상관의 갑질이나 인격 무시에도 알아차리지 못할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하느님의 말씀을 찬양하고 하느님께 의지하면 되는 것일까요? '살덩이가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에서 살덩이는 하느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사람에 대한 의심, 모종의 두려움, 부정적 사고 등을 잘 다스리며 하느님 안에서 평화로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아멘.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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