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일차

이사 30-31

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더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 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 (31, 9)

지혜 19. 1- 12

그러나 악인들에게는 무자비한 분노가 끝까지 덮쳤습니다. 저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느님께서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19,1)

1베드 5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

묵상

오늘 말씀을 통해 하느님께서 인도하신 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악인이 되지 않도록 하고, 겸손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원로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은 제가 잘 못하고 있어 꾸짖는 말로 다가옵니다. 복종하겠습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