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18-19
부정한 이가 닿는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하게 되고, 그것에 몸이 닿는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19,22)
시편 78.36-72
당신 백성을 양 떼처럼 이끌어 내시어 광야에서 그들을 가축 떼처럼 인도하셨다. (78,52)
사도 14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묵상
벌써 성경읽기 77일차가 되었습니다. 성경읽기를 시작하며 초반에는 열심이었으나, 시간이 조금 흐르니 아침에 시간이 안되면, 저녁에 하지. 하면서 조금씩 미루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씩 건너뛰게 됩니다. 성경읽기에 대한 강박을 갖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하느님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믿음이 조금씩 헤이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하느님을 우선으로, 하느님을 앞에 두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생활이 100일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일을 순탄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은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과 함께 올해 1년을 계속 보낼 것을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걱정보다는 기대를, 불안보다는 안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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