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32-33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한 그 세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떠돌아다니게 하셨다. (32, 13)
시편 85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이시고 저희에게 당신 구원을 베푸소서.(85,8)
사도 18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기 때문이다. (18, 10)
묵상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저와 함께 있고, 아무도 저에게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할 것이란 말씀이 큰 위안이 됩니다. 살다보면 어떤 사람이 나를 해치지 않을까 불안해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를 해치려고 했던 누군가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믿음이 부족했는지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과는 그 누군가가 저를 해치진 못했습니다만 불안감과 걱정이 커 몸에 그 기운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제 아들이 북한의 핵실험 뉴스를 접하고 전쟁이 날까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성당에서 복사단 활동을 하는 제 아들이 하느님의 보호 속에서 안정을 되찾길 기도합니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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